CSS로 색상 표현시 왜 #ff0000 처럼 기술할까요?

컴퓨터에서 색상을 처리할때 24비트 시스템이라고 하면 R, G, B 각 채널마다 8비트의 차등을 두어 R, G, B의 농도가 결정되고, R, G, B 값을 합하면 최종 색상 표현이 가능하게 됩니다.

#ff0000 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각각의 여섯자리 숫자에서 제일 앞 두 숫자는 R 채널, 그다음 두 숫자는 G 채널, 그다음 두 숫자는 B 채널입니다. R은 red, G는 green, B는 blue를 의미하구요. 각 채널은 이들 색상을 대표합니다.

R, G, B 각 채널은 8비트이면 2의 8승까지 각각 표현이 됩니다. 즉 0부터 255까지 값이 옵니다. 이를 16진수로 표현하면 0x00부터 0xff까지 되고 이를 축약해서 00, ff 이렇게 두구요. 그 사이 값도 가능합니다.

색상 혼합의 원리를 생각해보면요. R이 ff이고 G, B가 각각 00이면 아주 진한 빨강이 얻어지구요. #00ff00 이면 아주 진한 초록색이 얻어지고, #0000ff 이면 아주 진한 파란색이 얻어집니다.

그 값이 더 세밀하게 조정되면 혼합된 결과물이 달라집니다. #5503ff 이런식으로요.

CSS에서도 이 원리로 표기를 합니다. 아래처럼요.

또는

처럼 CSS에 기재하고 아래처럼 HTML 태그를 두면

처럼 아주 진한 빨강색이 얻어집니다.

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web+color+picker

에서 실험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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